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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ier Cafe


평창에 아커스 라이딩 클럽을 따라 멋진 투어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찾은 평창.

그 곳엔 윌리어가 이탈리아 브랜드 답게, 카페를 아예 작정하고 셋업.

커피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퀄리티에 대해선 무지했던 우리들은 이제 커피쪽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에스프레소

일반적으로 로드 사이클링 프로선수들은 대회 직전에 카페인이 필요해서 에스프레소를 7샷씩 내려 마시는 것도 목격한 저로서는 커피는 이제 로드사이클링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윌리어는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듯 아예 커피머신과 원두를 직접 가져와 야외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많은 라이더들이 윌리어 부스를 방문해서 시원한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즐겼습니다.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피 머신을 가져와서 커피를 내리는 정성은 어느 그란폰도나 대회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흔치 않은 서비스와 퀄리티 였고, 정말 칭찬!

테이블을 세팅해서 라이더들이 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세심함에 한번더 감동을 받습니다.

윌리어는 이탈리아에서 매출1등을 놓쳐본적없는 명품 브랜드이며 이탈리아의 로드 사이클링의 자존심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아마 세계 대전에 군에 보병 자전거를 납품 하는 것으로 비지니스가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윌리어 코리아 팀의 막간을 이용한 사내 체육대회

오늘의 저녁은 치킨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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