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hristiania bike [크리스티아니아바이크]


Since 1974


덴마크 코펜하겐에 작은 마을 크리스티아니아 라는 마을이 있다. 그곳엔 코펜하겐 개발 정부사업이 시작되며 강제 이주 당한 이주민들이 터를 잡은 작은 마을이다. 한국에는 개포동 옆 작은 마을 구룡마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크리스티아니아바이크는 위험하다라는 정보도 많이 검색이 되지만 직접 방문했던 그곳은 자유로운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마을에 아이들과 엄마들, 상점과 레스토랑, 커피숍등 그냥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무방했고

오히려 한국에서 트랜드로 인식되는 "힙" 하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싶다


크리스티아니아 바이크의 현재 운영진은 위에 사진속에 있는 아이들이 경영하고 있다 사진 속에 엄마는 현재도 업무를 보고 계신다.

1974년부터 시작된 이 카고바이크의 시작은 의외로 단순했다


남편이 그 당시 1970년도에는 누구나 그랬듯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다. 아내의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어렵자 침대 프레임을 잘라 앞에 나무를 잘라 박스를 만들고 바퀴를 붙였다. 첫 크리스티아니아 바이크의 시작을 알리는 발명이었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함께 다닐 자전거가 마침 필요했고 남편이 만들어준 카고바이크를 타고 다녔다.


그 당시 경제적으로 여유없었던 마을 주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라며 주문을 좀 부탁했고 크리스티아니아 바이크의 창업주는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렇게 오리지널 카고 바이크라는 명성을 얻고 현재까지 가업으로 이어오는 덴마크의 아이코닉 바이크 그리고 각 유럽 시장에서 달리고 있는 바이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크리스티아니아 마을 안에서는 흔하게 바이크들을 만날 수 있다.

마을주민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코펜하겐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매일 라이딩 하는 데일리 바이크로 자리 잡은지 수십년이고 이제는 전기 모터를 장착한 E-bike도 함께 출시되었다.


30년은 거뜬히 사용하는 튼튼한 강철 프레임에 빈티지 바이크로 거듭나기도 한다.

마침 미케닉 공간을 둘러보는 중 한 아버지가 바이크를 수리하러 왔다. 휠 얼라이먼트를 맞추러 왔는데 고치는 시간도 역시 10분이 채 넘지 않는다.

그렇게 튼튼하고 견고한 바이크는 드물고 한번 구매하면 대를 이어 사용 가능하다는것은 이미 창업주가 30년이 넘은 바이크를 사용중이기에 고객들도 그 퀄리티를 의심하지 않는다.




위 사진은 흥미롭게도 덴마크 왕족 로열패밀리들도 이 바이크를 즐겨 탄다는 것이다. 물론 덴마크에서는 자전거 문화를 빼놓을 수 없다.

전세계에서 정치적으로 깨끗하고 국회의원들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한다.

이것은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중심으로 정치적 경제적으로 북유럽에서나 가능한 부분이지만 머나먼 한국에서는 육아에는 관심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바이크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는 라이프 스타일은 아직 자리 잡지 않았다.



공장 방문


크리스티아니아 바이크의 공장 및 사무실은 코펜하겐 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30분 정도 날아가 작은 섬 Bornholm 이라는 곳에 있다.

사업이 날로 성장하고 공장 자체를 확장해야하는 상황에서 사무실 및 공장 이전은 불가피했다.

덴마크 인 사이에서는 휴가지로 유명한 섬이며 정말 시골이라 사는 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다.




카고 바이크는 2m 가 넘는 큰 덩치를 자랑하듯 배송이 역시 관건이다 팔렛트 위에 분해시 총 4대를 올릴 수 있고

반조립 상태라면 2대, 완조립 상태라면 1대가 가능하다.


덴마크에서 직접 한국까지 배송해야하는 점이 있지만, 바이크를 주문제작으로만 만들어야 하는 특수성이 있어서 그 정도 리드타임은 기다려야 한다.

배송 리드타임은 제작 4-6개월 그리고 ㅂㅐ로 선적시 약 1달 정도 이다.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바이크의 활용목적과 용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위에 사진은 단지 몇가지 옵션으로 넣을 경우에 예를 든 정도이고 푸드트럭처럼 바베큐를 할 수도 있고 커피머신을 얹어 이동식 카페가 될 수 도 있다.

구글에 단순히 Christiania bike 를 검색한다면 이미지로 넘어가 정말 다양한 활용으로 쓰이는 바이크들을 볼 수 있다.




한국에는 약 4-5대 정도 판매가 완료되었다.


그 중 한대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여의도 점 지하 푸드코너에 쓰인다고 주문을 넣어 판매가 완료되었다.


아파트에서 대부분 거주하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지하 주차장에 바이크를 주차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전기모터를 장착한 바이크를 추천한다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한국에서는 전기모터는 필수 이다.

전속력 30km/h 총 라이딩 거리 80km 정도로 성능은 뛰어난 편이다.


상담을 통해 정말 다양한 옵션들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이 각기 다른 귀여운 벨 이라던지, 카고 바이크 위에 씌우는 후드 및 벤치 종류

타이어 및 흙받이,, 엄마들이 유모차에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핸드캐리 가방, 파라솔, 등 100가지가 넘는 작은 악세서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contact@spscycles.com 으로 문의 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