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of Khao Yai
이번 Jaggad 아시아 프로젝트 중 대만에 이은 태국 투어가 있었던 Khao Yai 지역으로 5월 6일 한국의 연휴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Jaggad 사이클링은 아시아 각 국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GCC에서도 참가하였습니다. GCC대사들에게 숙박이 제공되는 이 투어에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되는 대사들이 없어서 엔비 박스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자전거를 열심히 다시 조립합니다. 하드케이스로 바꾸니 보다 이동이 쉽네요. 무거워서 짐을 많이 넣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루 라이딩 일정으로 옷은 간편하게 패킹 했습니다.
Jaggad in Thailand
Jaggad 의 인기는 600명의 라이더가 아침에 모인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20명이 넘는 마쉘, 7대의 서포트카, 카페에서 주는 커피, 맥주와 BBQ 파티.. 이보다 즐거운 주말이 어디있겠습니까? 600여명의 라이더들은 반가운 사람들과 인사하며 사진도 찍고 사이클링 포토그래퍼 5명이 줄 곳 누르는 셔터소리마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브랜드 대사들과 그녀들의 친구들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많은 분들과 촬영에 임해주었습니다.
그녀들은 곧 제주도에서 계획될 Jaggad 한국 투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Jaggad 투어 라이딩 곧 GCC 클럽 멤버들과 한국 대사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또 다른 주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전을 위해 앞 라인을 마쉘들이 리드해주고, 옆에 오토바이에 마쉘과 함께 탄 포토그래퍼들.. 펠로톤을 구성해서 600명이 함께 라이딩 하는 태국에서 인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주말 라이딩 벙개의 나비효과)
즐거운 라이딩, 안전한 라이딩,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네트워킹을 중요시 하는 Jaggad 의 라이딩 성향은 언제나 초보자들과 Serious 라이더들을 위해 코스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1200m 고도의 60km 업힐 클라이밍,
44도의 날씨 97% 습도.
이런 날씨에 600명의 라이더들이라니요...
태국의 주말은 이렇습니다.
1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