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Central
런던 센트럴 웨스트 민스터를 지나는 템즈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뻗어 있습니다 런던은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로서 계속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익스프레스라는 별명으로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까지 개통하고 주요 이동 지점들을 가로지르는 독립된 차선으로 자전거도로가 완성되었습니다
독립된 차선 형태로 자전거 도로 개통. 안전하고 빠르게 런더너들이 출 퇴근 하는 도로를 만들어주니 이보다 부러울 것이 없네요. 한강도 유용하게 서쪽과 동쪽을 가로 지르기 아주 편한 루트 입니다.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서울에 라이더 분들도 항상 안전에 유념하고 라이딩 하시길 권장합니다
Mind the Doors
'Mind The Gap' 튜브를 타면 안내방송에 항상 나오는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상징도 되어버린 마인드 더 갭.
오랜만에 라이딩 하며 지나는 버킹엄 궁에 대문을 보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Door closing mind the doors
007 스펙터
Mi6 는 복스홀 역 바로 앞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아침에 북적입니다. 우리 나라 정보원 같은 곳인데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직장 찾는 구직광고도 참 많이 나오고요. 영화에서 폭발했던 사무실은 아주 그대로 잘 있네요.
복스홀 브릿지를 건너서 라이딩을 계속 진행합니다
사우스 켄싱턴
옛 런던의 귀족들이 살던 지역 켄싱턴 지역은 첼시와 근접하며 King's Road 에도 가까워서 아직도 그 고풍적인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곳을 지나다가 주말 라이딩에 앞 서 자전거를 손 보는 분을 만나게 되었고 허락받고 사진 하나 남기고 갈 만한 자전거 핫 스팟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매너 있게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대화에 집중해주는 아주 간단하지만 이 매너는 잘 교육 받은 중년 남성 영국 다운 잰틀함 이었습니다.
주말 100k 라이딩은 런던의 한 지역 사이클링 클럽 Glorious cc 와 호주 출신 청년 사업가 The Pedal Bites , 그리고 GCC 의 커피 파트너로서 이스트 런던 커피 로스팅에 떠오르는 브랜드 Workshop coffee 의 Richard가 있는 10000km cc 와 함께 했습니다
이 처럼, GCC는 인터내셔널 사이클링 클럽으로 국내외 라이딩을 구성 및 운영하며 해외의 많은 사이클링 클럽과 교류하며 GCC 클럽 멤버들에게 좋은 정보와 트랜디한 패션을 소개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100 k 라이딩 후기는 다음 회에..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