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R
런던 유학생활 이후 다시 비지니스로 재 방문 하는 이 기분.. 런던.. 경유하고 19시간 살인적인 비행 시간을 견디며 서쪽 나라로 향했습니다. 런던대학교 친구들, 같은 업계에서 인턴부터 함께 고생하던 친구들 내가 즐겨가던 맛 집, 많은 할 거리들을 정리하면서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숙면을 위해 술 부터 찾는 장거리 비행 여러번 해 본 솜씨의 여행객 모드..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이코노미에서 184cm 한 명, 186cm 의 다른 한 명은 19시간의 비행은 목숨을 내 건 승부라고 판단하고는 비지니스로는 못가도 그 중간은 갈 수 있다고 큰 맘 먹고 구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같이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파트너는 메뉴판에 영어로 적혀있는 곳에서 한글을 찾기 위해 분발하고 있습니다. 굳이 비행기에서 틀어주는 영화말고 왠지 비지니스 맨 같아 보여야 한다며 무거운 렙탑을 들고 탑승한 파트너 그는 숙면에 들어갑니다.
Rapha Cycling Club
RCC라는 인터내셔널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Rapha 의 시스템은 각국의 매장마다 공짜 커피를 제공하고 렌탈 바이크를 준비해놓고 있다는 점! GCC 도 물론 인터내셔널 클럽으로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아시아 국가 친구들이 주로 방문하여 함께 교류 하고 있지만, 이번엔 제 홈그라운드 였던 런던에 제가 방문했다는 점에서 빨리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일단 카페인 주입으로 졸음을 쫓고 라이딩에 나섭니다
런던에서 지낼 때 오픈했을 때 보다 2배로 확장한 런던 소호 매장은 일반인 손님들과 관광객들의 쇼핑으로 붐비면서 Rapha 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시장안에서 얼마나 잘 운영하지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파트너 쉽을 맺은 캐니언을 렌탈 받고 런던 시내로 출발. 제 친구들이 오픈한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남쪽으로..
CYCLE PS
런던에 다운 언더라고 할 수 있는 픽시와 메신져 친구들의 안식처, 그들은 업으로 라이딩을 하며 일거리를 따내려고 경쟁하며 도로 위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커피는 이런 멋진 곳에서 해결합니다. 맥주와 간단한 위스키 등, 쿨 한 분위기의 젊고 열정있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이 샵은 런던에서 꼭 방문해봐야할 숨은 스토어 입니다.
올 해부터는 머챈다이징 계획을 가지고 브랜드화 시킨 CYCLE PS 제품들을 론칭한다고 하니 GCC 에서도 그들의 티셔츠나 다른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하루가 빨리 끝나고 런던에서 첫 날은 빠르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