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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e500


Festive500

해마다 Rapha 에서는 전세계 라이더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Festive500 이라는 이벤트를 스트라바와 함께 준비합니다. 24일 부터 31일까지 총 거리 500km 를 타야하고 이 챌린지에 도전하는 수 천명의 라이더들은 스트라바안에서 경쟁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Festive500 태그로 아름다운 경치를 엿 볼 수 있습니다

GCC도 도전에 참여하였고, 기본은 자전거 정비와 관리로부터 시작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깨끗이 자전거를 정비하면서 마음도 잡아본다. 하루 70-80km 라이딩을 목표로 세우고 열심히 하리라..

첫 날은 멋지게도 로컬 라이더들 몇 분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자전거로 첫 라이딩은 기분 좋게 GCC의 자랑 수원화성포틀랜드 코스로 약 70km 정도를 달렸습니다. 겨울 차가운 공기가 폐속으로 들어올 때 그 상쾌한 기분 혹시 공감 하실 분이 있을까요? 그 날 나오셨던 라이더 분들은 재미있는 코스 잘 타셨다고 다음에 또 하자고 하시네요.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이클링은 신호가 걸려서 멈추거나 도로에 차들이 많아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GCC 라이딩은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여기며 다른 라이더들의 클래스에 맞추어 운영 합니다. GCC 라이딩 Rule 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그룹 라이딩에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이더의 기본 자세 입니다.

Views

멋진 곳을 달리다보면 보급에 신경 써줘야합니다, 마침 근처에 동네 친구가 운영하는 꽃집과 수원의 자랑 자전거 카페 스팟비에 들러서 자비로운 보급을 요청 합니다.

겨울 라이딩은 춥고, 도로는 젖어 있으며, 공기는 차갑습니다. 진흙으로 덮힌 도로를 달리면 이렇게 다리에 흔적이 멋지게 남아서 사이클리스트 답게 거짓없이 순수 자신의 힘으로 라이딩 했다는 것을 사진으로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고, 추우며, 도로는 젖어 더럽고, 해가 짧아져서 기온에 맞는 라이딩을 계획해야합니다. 이 모든것을 즐길 줄 아는 사이클리스트가 되신다면 정말 멋진 라이딩을 하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기회를 핑계삼아 평소에 온라인으로 인사 나누던 분들도 만날 수 있었고 서울에서 비지니스 미팅이 있어서 자전거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실은 몇 km 라도 자전거로 이동해서 거리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지만 즐거운 만남을 갖게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분원리 라이딩을 멋지게 리드해주신 RCC SEL 멤버 Q. 박사님과 함께 해주신 멋진 랜도니 규성님과 Rapha Korea 지사장님. 여자 QOM도장깨기 하면서 전국 도시는 Jenifer 까지 모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청담에서 핸드크래프트 악세사리 디자이너 솜아지 님께 얻어 마신 커피 감사합니다! 제가 고른 목걸이 이쁘게 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493km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아 7km 가 모자란 493km 를 완성하고 00.00 2016년 새해를 맞았네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번 커피 마신다고 수다만 떨지 않았어도 충분히 완성 할 수 있는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네요.

새해에는 보다 많은 자전거 동호회들이 생겨나고 안전하게 도로 위에서 라이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클링 업계도 소비 활력이 생겨서 경제도 활력이 넘쳐나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로 라이더들을 즐겁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GCC 도 열심히 노력하고 사이클리스트들과 많이 접촉하고 교류 할 수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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