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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15


GRCC 연말 파티

GRCC에서 연말 파티에 초대를 해줘서 거제도에 다시 일주일만에 방문 했습니다 16명의 라이더들이 참석했고 파티에는 약 20명 정도에 사람들이 나와서 식사와 술도 함께 마시면서 한 해를 정리 했습니다. 98km 라이딩으로 소셜라이딩 초급자 레벨의 라이딩을 구성했습니다. 통영, 창녕, 울산에서도 먼 길을 이동해서 거제도에 모여준 친구들은 모두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친구들이고 연말 파티도 함께해주셨습니다.

한국 여성분도 거제도 옆에 통영에서 와주셨고 98km 무난하게 라이딩을 하시는 분 이셨습니다.

거제도는 남해에서도 업 다운힐이 꽤나 많은 지역으로 경남지역 라이더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중간에 커피 브레이크를 가지자던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쉬지 않고 라이딩을 진행했고 모두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라이딩 도중에 승마를 하고 계신 지역 주민을 만나서 타고 있는 것은 다르지만 도로위에서 마차, 말, 소, 이륜차들도 함께 달리는 것이 도로교통법 이지만, 이렇게 말과 함께 달리니 기분은 참 묘하고 색다른 경험 이었습니다.

말의 최고 시속은 약 40km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말의 체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200m 정도 함께 라이딩 하고 말은 좀 쉬어야만 했습니다.

Titanium is real

7.3kg 로 세팅을 한 spscycles 의 쿠알리스 완차는 조금 단단하게 강성을 세팅한 프레임으로 업힐 목적이 짙은 탑 튜브를 살짝 짧은 느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티타늄 프레임의 주문은 한국에서 유일한 딜러 spscycles 에서 할 수 있으며 지오매트리, 강성조절, 페인팅, Enve 부품 조합까지 모두 프레임 빌더와 수차례 상의 해가며 결정할 수 있습니다.

로드계에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 KOM 정상에서 라이더들이 할 수 있는 경의에 표시 입니다.

자전거를 들어 문을 만들어주고 라이더들이 저길 지나가면 됩니다. 환호 해주고 응원해주는 거제도 로드 사이클링 클럽의 문화는 본 받고 싶습니다.

주말도 알차게 보내고 360km 운전해서 거제도까지 내려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단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다음에 GRCC X ESR X GCC 세 개의 클럽이 조인트 라이딩을 다시 한번 구성해서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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