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outh with GRCC


South Islands

먼 길을 달려서 GRCC 친구들과 함께 남해, 진도를 라이딩 하기로 했습니다. 350km 를 달려서 도착한 그곳은 거제도..

친구 Dave 의 집에서 자고, 아침 일찍 짐을 꾸려 남해로 향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Raphael 친구와 함께 총 세 명의 라이더가 남해를 투어 했습니다.

쉬지 않고 무정차 라이딩 70km 정도를 달렸고 획득 고드는 약 1,300km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의 날씨는 약 영상 5도로 초겨울 날씨로 쌀쌀한 바다바람은 없었습니다.

Talk on The Saddle

안장 위에서 나누는 대화는 휴식 페이스 입니다. 농담도 주고 받고 지난번 새롭게 라이딩 했었던 사람들 이야기, 레이스에서 괴수들이 다수 출현하여 너무 힘들게 라이딩 했다는 라이더들의 모험담...

즐겁게 농담을 주고 받으며 라이딩 하다보면 어느새 2km는 훌쩍 지나는 것 같습니다. 호흡도 다시 정리 할 수 있고 뒤에 행여나 처진 일행이 있다면 따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됩니다.

This is my gym

대한민국에 모든 국도는 라이더에게는 운동 할 수 있는 Gym 입니다. 이렇게 신기한 보트도 만날 수 있었고 반갑게 인사하시는 보트 주인아저씨도 겨울에 라이딩 하는 저희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엄지척! 포즈까지 취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어디론가 항해를 떠나시려고 산을 넘고 계신것 같았는데 보트에 바퀴가 있고 바퀴에는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서 꽤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신기한 보트 였습니다.

라이더들은 도로위에서 오늘도 에피소드를 남기고 남해를 구경하고 진도로 향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