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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s


사이클링은 자연에게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연은 그렇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마음껏 관용을 베풀어 라이더들에게 기쁨을 안겨줍니다. Gentlemen Cycling Club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며 자연에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합니다.

화성시에 살고 있는 본인에게 주변 동네 부터 살펴보자는 생각으로 동네 이곳 저곳을 자전거로 둘러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길이 막혀있고 때로는 이런 아름다운 길을 만나 내가 처음 찾은 길이길 바라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죠.

이 코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코스중 한 곳으로 제 동네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코스 입니다. 조용히 혼자서 라이딩 하며 생각할 것이 있을 때 주로 이용하는 코스 입니다.

차가 없는 도로를 선호하다보니, 이런 한적한 길을 많이 찾아놓게 되었습니다. 물론 차가 지나 다닐 수 있는 도로라서 이렇게 차가 지난 흔적은 있지만, 적어도 제가 라이딩을 할 때는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강원도는 마치 보물섬 처럼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도로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페달링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떠신지..

밀양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은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이 찾는 국토종주 도로 구간이 있으나, 저는 그런 도로를 찾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로들이 부산으로 향해 있었고, 오른쪽에 저 강이 낙동강 하구둑으로 이어지더군요.

밀양에서 부산가는길은 이렇게 혼자 여름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숨겨진 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 겨울 한파주의보 소식을 듣고 혼자서 횡성으로 갔습니다. 강원도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많은 도로들이 있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에 지역이기도 한데요. 이제 날이 풀렸으니 이 곳으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도로 또한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 있는 도로를 찾아낸 코스로, 화성시 소재 해병대 사령부 근처에서 찾은 제 코스 입니다.

일본 투어중에 멋진 다운힐 코스 저 넓은 평야가 분화구 라니 대자연에 스케일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던 다운힐

이미 해발 2400m 을 넘어 2500m 으로 향하는 업힐 구간.. 정상에 오르니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이 처럼, 사이클리스트들은 이 아름다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 입니다. 아직도 한강이나 탄천, 분원리 등 이미 수천명의 라이더들이 타는 코스를 즐기기 보다는 이렇게 남들이 가지 않았던 자기 주변 동네 부터 찾아보는 라이더가 되신다면 Gentlemencc에서 많은 분들께 자신의 코스를 소개하며 정기 라이딩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 @sps_phill 과 #gentlemencc 로 자신이 개척해놓은 코스들의 멋진 이미지를 공유해주세요.

10명의 클럽 회원에게 sako7socks 를 선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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