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멤버들이 비가오는 날씨에서도 Hell of The Hwa-Sung 를 위해서 모였습니다. 날씨가 비포장 도로를 더욱 비포장 답게 만들어주었네요. 물 웅덩이를 거침없이 달리는 멤버들에게 좋은 주말 라이딩이 되었길 바랍니다.
사이클리스트들은 자동차들이 지날 수 없는 도로들을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곳 화성에서 GCC 라이더들은 마음껏 새로운 도로를 즐기며 라이딩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동네나 마을부터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로드사이클이 소개되고 많은 라이더들이 수년간 한국을 누비며 찾아놓은 코스를 반복해서 타기 보다는 다른 라이더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코스를 개척하는 것이 사이클리스트들이 해야할 의무라고 GCC는 생각합니다.
#outsideisfree 태그는 그러한 라이딩을 하는 사이클리스트들이 사용하는 태그로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라이더들의 멋진 이미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GCC 라이딩은 여자라이더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소규모로 라이딩을 진행하기 때문에 뒤로 쳐져서 그룹라이딩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아직 실력이 모자라서, 이런 걱정들은 GCC에서는 필요없습니다. 클럽 어느 멤버들도 뒤에 두고 라이딩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라이딩 코스를 즐기고 힘들지만 새로운 코스를 함께하는 팀 워크나 성취감에서 클럽 라이딩을 하는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GCC 라이딩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비포장코스만 타는 것이 아니라, 아스팔트로 곱게 포장된 로드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개통 구간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해서 구간을 이동할 수 있다는 건 사이클 리스트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6km 구간 이동은 미개통도로를 이용해서 터널과 넓은 차선을 맘껏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비가 오긴 했지만, 모두가 즐겁게 라이딩을 하셨다고 하니, 오늘 주말 라이딩은 성공적이었네요.
GCC 의 페이스북 그룹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 곳 홈페이지에서도 라이딩 후기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라이더들에게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커피! 이번 주말 라이딩에 미팅 포인트 커피볶는자유3 에서 라이딩을 마치고 커피 브레이크를 가졌습니다.
Hell of the Hwa-sung
거리: 40km
날씨: 비, 구름
라이더: 4명
짧지만 다양한 코스로 우중 라이딩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