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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Ride Everyday


봉담읍!

와우리, 수기리, 안녕동, 정남면,, 이런 지역명들이 즐비한 화성시이다.

그곳엔 동네 친구들끼리 매일 아침 부지런 떨며 매일 아침 1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아침운동을 한다.

시골에선 밤 10시면 취침 시간이다. 시골은 그렇다.

그렇게 매일 라이딩 하는 우리들은 안장 위에서 인사하고 대화하며 쿨하게 라이딩을 마치고 논스톱 각자의 집으로 향한다.

깔끔 담백한 아침 라이딩을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주말 라이딩

토요일은 릴렉스하게나마 아침 7시 정도에 라이딩을 시작하여 80-90k 라이딩을 나간다.

기분에 따라 가끔은 장거리 라이딩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린 그저 동호회 라이딩을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서

주로 로컬 라이딩을 한다.

하지만 페이스는 약간 높다는 것을 명심하자. 방심했다간 헛웃음을 유발하는 페이스를 보게 될 것이다.

로컬 라이딩이기에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거나, 갑자기 약속이 잡히면 바로 파워 귀가를 장려한다.

어차피 동네 사람들이고 내일 또 볼 수 있는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갱냄300 과 말구리 갈마치 등을 돌아 봉담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은근 시골 라이더들의 퀄리티가 세계 글로벌 하다.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그래퍼는 이미 파리루베를 경험하고 Katusha Sports 와 영국 로드사이클링 미디어에서 사진을 사용한 커리어가 있고 한국에선 윌리어 코리아의 전속 포토그래퍼 이며 동네 사람이다.

필자는 유럽에서 쌓은 인맥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다양한 유럽 트래블을 경험하고 구성하고 있다. 천호동에 복덕방을 작게 유지 하며 매장인지 사무실인지 헷갈리는 컨셉의 작은 가게를 하고 있다.

봉담읍 청년회의 페이스 메이커 강코치는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스팟비의 사장단중 한 명이며 그의 와이프는 호텔 요리의 커리어를 사용하여 1년에 한번씩은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

사진은 대충 찍어도 이제... 아니 찍는것도 귀찮다

그냥 열심히 자전거나 타자

사진은 그냥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누구나 환영하며 화성시 봉담읍 근처로 아침 06.00-06.30 분까지 올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 아침 라이딩이 가능하다.

*늦으면 기다린다? 그런거 없다, 우리의 코스는 정해져있고 그 중간 합류지점에 먼저 나가 기다리다가 기차가 도착하면 빠르게 합류하고 타이밍 적당히 봐서 안녕! 인사하면 된다.

집에 가고 싶다면, 안녕~~ 외치고 기차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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