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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2 | COFFEE RIDE


Country side life

수원에서 불과 20분 밖으로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수기리, 정남면, 안녕동, 보통리, 진위면 등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읍과 리가 있다. 이장님이 계시며, 새마을 운동은 아직 21세기에서도 전개가 되는듯..

농촌에서의 하루는 휴일도 없고, 때로는 일은 과연 하는것인가? 할 정도로 조용하다.

서울러들의 남산 북악, 커피 라이딩을 보며 로망을 느꼈는지, 또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것인지, 서울 구경을 하고 싶은것인지, 경기도 - 서울 그란폰도를 하는 것인지 사이클리스트들은 가끔 상경을 하곤 한다.

우리는 이 시골에서 주로 남향을 택한다. 주로 주말마다 이용하는 커피 라이딩 코스를 자영업 은퇴하신 "천천리 디자이너 강과장님" 이 함께 해주셨다.

마시멜로가 떠오르는 것은 나만 그런건가..

비닐 하우스에 쓰이는 비닐 뭉탱이다. 이걸 옮기는 트랙터는 집게 같은 것을 달고 우람한 체격을 자랑한다.

농경지 도로에서 만나면 흙길로 올라가야만 하는 자이언트 오우거다.

진위면에 대림창고 커피냅에 도착했다.

로스팅, 베이커리, 서울 삘에 뒤지지 않는 감성과 인테리어로 무장한 평택, 동탄신도시 1,2 화성시민, 오산시민의 커피 데이트로 유명해졌다.

물론 커피 퀄리티와 베이커리 퀄리티도 뒤지지 않는다.

QOM 수집하시는게 취미이신 '천천리 강과장님' 의 와이프 되시는 분이시다.

반년만에 도로에 나오시느라 고생하셨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라마르조꼬 를 사용한다.

원두도 직접 로스팅 하셔서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기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커피샵 내부를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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