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느즈막히 일어나 체인에 기름 좀 묻히고 커피나 한 잔 하러 다녀오자고 자전거 위로 쌓인 먼지들을 털어냅니다. 조용히 도로를 달리며 생각 정리좀 하면서 페이스를 서서히 높이기 시작하고 침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커피 샵에 도착해서 논스탑 쓰리샷을 들이키며 어떻게 돌아가지? 라는 걱정 때문에 엉덩이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라이딩을 마치고 집으로...
Meanwhile...
일요일은 수원에서 소소하게 활동하는 '달바단' 의 라이딩이 있는 날 입니다.
누구나 환영하며 남자들 끼리 모이면 운동벙으로 빠르게 전환되어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