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onstruction


어머나!?

그렇습니다. GCC가 처음 자리 잡았던 수원을 떠나서 서울 강동구 천호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이 말은 즉, GCC의 극한 직업 체험편 새 역사를 다시 한번 써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정 들었던 수원 매장을 뒤로 하고 새롭게 자리 잡을 천호동으로 일단 입성 합니다.

GCC의 극한 직업 체험 1편은

모든 공사의 기본은 철거.

헤머 드릴과 아귀의 손모가지를 날아가게 한 오함마!? 두 개의 도구로만 GCC의 극한 직업 체험 삶의 현장에 나선 범박동 아이언 킴 30분간 이어진 노동에 선수교체를 외치며 물러났습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콘크리트와 인간의 결투는 지구상에 가장 진화한 포유류 명성답게 인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GCC 극한 직업 체험 2편

철거 후 기승전 폐기물!

정주영 회장님의 영혼을 담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톤 트럭 포터에 2톤을 넘기는 콘크리트를 실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며 괜히 왔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는 폐기물 아저씨는 GCC 의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길에 차는 퍼지지 않았나 괜시리 걱정되지만 폐기물을 치우는 순간 그저 남이 되어버린 아저씨..

흔한 용접 기사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용접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두 눈을 보호하고 강한 불꽃 파편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GCC 극한 직업 체험은 럭셔리 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Ray Ban

GCC 극한 체험 3편

색을 입히자

범박동의 재력가 아이언 킴은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원자재를 재력가 답게 공수하여 아이언 킴의 명성에 걸맞게 간판을 직접 만들어왔습니다. 1등 공신 에이스..

하지만 색을 뭘 입히지? 질문에 망연 자실 간판 앞에서 한참을 말 없이 망부석 같이 서 있었던 그의 두 눈은 촉촉하게 젖어있었습니다.

결론... 핑크

옆 기둥에 인간미 넘치는 삑사리와 90년대 건축의 대표적은 '샤따' 의 녹슬었던 녹색을 귀차니즘으로 하얗게 칠해버렸습니다.. 이거 과연 잘하는 것일까? 수차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지만 혼을 담아 간판을 제작해온 범박동 아이언 킴의 두 눈은 여전히 촉촉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GCC 극한 직업 체험 4편

가내수공업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몇 번 들어봤나? 가물 거리는 기억속에 있는 단어 '가내수공업' 이것을 몸소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기존에 있는 모든 것을 재활용해서 다시 쓰자 IMF 를 겪었던 80년대생 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을 실현 시켰습니다.

유리가 없는 곳은 유리가게 가서 무릎 꿇고 석고대죄로 도매가에 가깝게 가격을 흥정하고 자체 제작한 폴딩 도어의 유리는 우리 GCC 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저희도 믿을 수 없어 강화유리로 보강했습니다.

GCC의 자랑 폴딩 도어의 능력치 증가 수치

파워 +9 증가

무게 +100 증가

부작용- 혼자서 저 문을 들 수 없다..

GCC 극한 직업 체험 5편

안되면 될 때 까지

썩은 고기를 찾아 해매이는 하이에나 같이 공사장과 건축 폐기물이 쌓인 도로를 샅샅이 뒤진 결과 아무 소득 없고, 가까운 범박동 재력가 아이언 킴의 팩토리에서 다시 원자재 공수.. 행동을 하기 전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또 용접기 하나로 자체 제작한 GCC 핸드메이드 테이블과 의자가 완성되었습니다.

테이블 & 의자 능력치

견고성 +100

무게 +100

안락함 -100

의자 이지만 앉으면 대뇌의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꼬리뼈의 통증으로 봐서는 의자라 할 수 없고

테이블 이지만 누가 봐도 그냥 쓰레기 같이 보이는 비주얼로 무게감을 실어주는 GCC표 테이블

GCC의 자랑 전매특허 폴딩 도어의 위엄입니다. 저 밑을 지날 땐 헬맷을 착용하세요.

IT 기술이 집약된 90년대 삼성의 자랑 '파브' 현재는 AS를 받을 수 있을지도 의심되는 저 텔레비젼은 GCC 에서 현재 활약 하고 있습니다.

GCC 에 많은분 들이 찾아주시고 사이클링 수다! 투르드프랑스, 지로 이탈리아, 파리 루베, 많은 경기 시청하면서 파티 하면 좋겠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