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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웍스 - Part.2


Industrial

바이크웍스 사장님께서는 직접 선반을 가지고 계시면서 필요한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손으로 직접 갈아서도 할 수는 있는 작업이지만, 정교하게 선반에 물려서 갈아내면 보다 사이즈면에서 정교하게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Old & New

스틸 프레임과 Di2 의 조합, 스틸 프레임과 ENVE 카본 파츠들의 조합이 기대되는 이번 작업은 완차로 조립되고 무게가 얼마나 나갈것인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Di2는 듀라에이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2년째 사용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잔 고장이 없었고 여태까지 큰 문제 없이 사용하셨다고 하시니, 듀라에이스의 퀄리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것이 아닌게 확실시 되겠네요.

싯포스트 안에 요즘 작업들을 많이 하시죠? 이번에도 역시 싯포스트 안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Di2 이너케이블 작업은 안에서 케이블이 논다면 잔소음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서 라이더들이 귀찮아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운이 좋게도 튜브 안에 직경이 좁아서 케이블이 놀지 않고 잘 들어가 자리 잡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BB 안에 맨손을 넣어서 케이블을 만져도 될 만큼 빌더가 신경써서 마감해줬다고 해주시니 Kualis의 라이더를 위한 디테일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네요.

Di2 세팅 후 기어변속 테스트를 하고 계십니다. 프레임이 콜나고 C60에서 쿠알리스로 옮겨와서 약간 손을 봐줘야 했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죠.

장인정신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지문이 묻어 다시 붙이시려는 중이지만, 소모품이라서 괜찮으시다며 체인 프로텍션을 마감했습니다. 바이크 웍스는 동탄에 위치하고 있고 미케닉 수준은 A++ 트리플 에이를 드려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직접 자전거를 한번 맡겨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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