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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 Island


서울에서 서쪽으로 단 한시간, 작지만 큰 섬, 작은 국도들과 논길 그리고 작은 산들이 모여있는곳 강화도로 GCC멤버들이 이른 아침 5시에 모여 발 길을 옮겼습니다. 그곳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가능성이 있는 보물섬 처럼 느껴졌습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찾았던 강화도, 이제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소개할 수 있습니다.

새벽 공기가 조금 차가웠지만 해가 뜨면서 기온은 점차 올랐고, 라이딩하기에 아주 적합했던 온도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라이더들은 길이 보이는데로 향하기 시작했고 해안도로에 작은 재미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라이더들은 궁금해 합니다. 왜 오프로드를 타는지 그리고 펑크는 나지 않는지..

펑크는 공도에서 두번이나 났고, 이런 흙길이나 산길에서는 펑크가 나지 않았습니다. 펑크는 랜덤한 해프닝 일뿐 바로 고치고 다시 라이딩 하면 되는 일이라서 펑크 또한 라이딩에 일부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클린처 휠은 안에 튜브를 교체 후 바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그룹 라이딩에서는 필수 사항 입니다. 언제나 GCC라이딩에서는 클린처 휠을 권장합니다. 튜블러 휠의 펑크는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시골 한복판에서 산 한복판에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분이라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라이더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으시다면 클린처를 권장합니다)

GCC 라이딩 중 하나의 컨셉 이며 가장 큰 재미와 흥분감을 즐길 수 있는 도로 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미 거쳐간 도로는 우리에게는 흥미가 떨어지고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들을 찾아서 라이딩 하는 어드벤처는 우리에게 기대 하지 않았었던 뷰를 남겨주기도 합니다.

사이클리스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인스타그램 포토존 'circlemirrorselfie' 반드시 찍어야지요.

당일 모였던 라이더들 모두 한자리에 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약 80km의 라이딩 1300m 누적고도 아름다운 강화도를 재발견 하고 새로운 코스들을 개척했습니다. 강화도의 3/1 가량만 이렇게 찾았으니 다음 강화도 방문은 이미 우리를 설레이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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