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라이더들에게는 주말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라이딩으로 소비하겠다고 계획했다면 그래도 괜찮은 코스들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소중한 주말이 얼마나 값지게 보내는 것 일까요. 주말을 맞아 GCC에 여성 라이더들이 라이딩을 하겠다고 선언 후! 자전거를 끌고 주말에 외출을 했습니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간단한 이 철학으로 괜찮은 코스들을 찾아나서기란 쉬운일이 아닐 수 없죠. 주로 동네에 가까운 곳을 여기저기 가보던지 그러다보면 괜찮은 코스들을 찾기도 합니다. 누구나 가는길을 갈 수 있다면 사이클링을 하는 우리와 같은 라이더들은 이제 새로운 길들을 계속 찾아보고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공유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날 라이딩에서 두번에 펑크가 있었고 그것도 저 혼자 그렇게 당했습니다. 1년간 이렇게 좋은 코스들을 다녀봐도 펑크 한번 나지 않았는데 그 날은 저에게 운이 좋지 않은 날이었던 것 같네요. 대부분 GCC의 라이더들은 클린처 휠 셋을 사용합니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마빅 제품이며 수 많은 컨디션 속에서도 잘 견뎌준 소중한 휠 셋 입니다.
펑크도 라이딩에 일부라고 여기는 GCC는 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펑크도 2분 정도면 금방 고치고 출발하기 때문에 그저 우리들에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와 시간을 보낸지 어언 1년이 지나버린 이 친구... 처음 대면했을 때 지리산을 데려가서 울릴뻔한 항상 미안했던 친구인데 이제는 제법 잘 따라오네요, 여전히 업힐을 싫어하지만 조용히 오래가는 체력으로 안전하게 언제나 잘 타고 있습니다.
오프로드 20km 와 산길을 선물로 주말에 라이딩을 함께 했습니다.
언제나 비포장과 산길을 달리지는 않습니다. 로드 자전거로도 충분히 탈 수 있는 라이딩으로 구성하고 있고 전체 라이딩 거리중에 비포장과 이런 코스들은 10% 정도 밖에 차지 하지 않습니다. 우리 클럽에 초보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들을 선호하다보니 이런 도로들을 주로 만나게 되고 다행히도 라이더들은 이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이미지들은 많은 녹색들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좋은 이미지들을 많이 찍은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gentlemencc 에 많은 이미지들을 공유해주시면 좋은 이미지들을 찍어주신 라이더들에게 Sako7socks 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개척한 그런 코스들에 많은 이미지들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