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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at Night


평소 잘 만나기도 어려운 멤버들이 저녁에 우연히 시간이 맞아 야간 라이딩을 계획했습니다. 그렇게 늦은 밤 서울에서 만난 우리들은 갈 곳도 정하지 않았고 그냥 가고 싶었던 곳으로 가보는 라이딩을 구성했습니다. 새로운 멤버를 만나게 된 좋은 날이었고 그렇게 친구가 되어 주말이 즐거워 질 수 있다니 이 스포츠는 분명히 잰틀하며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멋진 스포츠 같습니다.

야간에 시티라이딩은 비교적 차량이 없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달려서 간 곳은 서울 라이더들에게 매우 익숙한 북악산! 그렇게 멤버들은 천천히 북악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친구가 당일 처음 만나게 되어 조금 어려워했지만 이제는 친구를 만들어서 주말에 자주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라이더들은 도로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셀카를 찍는 컨셉중에 한가지는 이렇게 볼록렌즈로 된 거울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있고 이것은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더 사이에서 유행하는 사진 컷 입니다. GCC 멤버들도 모이게 되면 한장 정도는 남기고 있고 이 때 잠시 한명의 라이더를 잃어버려서 중간에 기다리며 한 컷 찍었습니다. 나중에 미팅 포인트에서 만나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행방불명된 한 명의 라이더는 거울안에 들어 올 수 없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쳤고 집으로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언제나 안전하게 초보자들도 가능할 레벨로 라이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즐겁게 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GCC는 존재하는 이유를 만족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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