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pei

April 2, 2015

 

#Travel

 

여행이라는것을 누가 싫어할 사람이 어디있겠나.. 로드 바이크를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기대되고 새로운 사이클 리스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 이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 백에 자전거를 패킹하고 공항에서 필요한 물건들만 Rapha 백 팩에 넣고 이제 호텔을 나섭니다. 

 

 

 

 

 

#Taipei 

 

타이페이는 길 찾기가 예상외로 쉬웠습니다,  뉴욕에서 며칠 머물렀을때도 도로들이 바둑판처럼 나열이 되어있어 찾기 쉬웠는데, 타이페이의 도로들도 그와 비슷해서 라이딩 하는데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도로 포장은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교통 질서 또한 잘 지켜지고 있어서 라이더들이 모터 사이클리스트들과 함께 무리 없이 달릴 수 있어서 오토바이들 무리속에서 하는 도심 라이딩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신호대기중에는 이렇게 작은 박스안에 들어가서 있으면 되고, 오토바이들이 매우 많아서 자동차들도 방어운전을 하는 성향이 높았습니다. 

 

신호등에 카운트 다운 숫자가 내려가고 있어서 예측 출발을 할 수 있고, 사이클 리스트들에게는 마음에 준비를 할 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가 있었네요. 

 

 

 

타이페이를 상징하는 호텔이자 건축물중에 하나인 The Grand Hotel 웅장한 저 근엄한 자태가 왠지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보니 저도 한국인 아시안 이네요. 

 

저 호텔 주위로 괜찮은 업힐 코스들이 숨겨져 있으니 라이딩 하실 때 호텔 주변 산악지역 지도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Weather

  

 

기온은 아침에는 약 8-9도, 오후에는 13-15도.. 날씨가 좀 더울 때는 약 22도 정도로 지금의 한국 날씨와 비슷합니다. 

Rapha 제품으로는 레인자켓이나, 윈드 자켓 하나정도는 뒤 포켓에 챙겨서 나가는게 타이페이 라이딩에서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악 업힐로 올라가면 기온이 2-4도 정도 내려가기 때문에 다운힐 할 때 좀 추울 수 있습니다. 

 

라이딩 하는 도중에 벤츠 올드카의 오너를 마주치게 되었는데, 사진 하나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반기면서 '오케이' 지금 타는 차보다는 이런 오래된 차들도 한번 가져보고 싶다는 잠시... 생각.. 

 

 

 

#Coffeelife  

 

타이페이에 거주하고 있는 RCC 멤버중 한명 Calvin 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던 중 커피를 잘하는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곳 All Day Roasting Company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약간 큰 규모의 커피숍으로 사이클리스트들을 반기는 듯 Parking 시설이 있었고 분위기는 조용하며 커피 맛도 일품!  

 

RCC멤버인 Calvin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으로 아주 겸손한 재력가 이며, 자전거가 좋아서 본인이 직접 회사를 하나 가지고 싶어서 커스텀 브랜드인 Cyfac 이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아는 지인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커스텀 하고 Rapha 콘티넨탈 바이크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역시 spscycles 를 통해서도 Cyfac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 spscycles@gmail.com)

 

 

 

 

자전거를 테이블위에 디스플레이하고 퇴근할 때는 타고 가는 듯 합니다.  여성분께서는 제가 사진을 찍자 자기가 자리를 비켜줄테니 다시 찍으라고 하셨는데,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서 허락 받고 사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역시 사이클리스트들에게는 라이딩에 마시는 커피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입니다. 

 

 

 

다음 날, All Day Roasting Company 옆 가게에 있는 Tea Shop 을 들어가 주말 아침 라이딩을 마치고 이 가게에서 차를 배우는 직원들과도 얘기 나누며 역시 한류 열풍, 알지도 못하는 드라마 얘기를 들어주고 호텔로 복귀 했습니다. 

 

한국인 남자 어드벤테이지로 작은 쿠키도 얻어먹고 호의적인 친절에 정중하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Rapha Cycling Club (RCC) 

 

Rapha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글로벌 사이클링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여행하는 국가나 도시에 미리 정보를 얻을 수 도, 그리고 그 도시의 멤버들이 호스팅을 해주거나 로컬 라이딩 정보나 호텔 정보들을 모두 친절하게 공유 해줍니다.

우리 한국도 다른 나라에서 클럽 멤버들이 방문시에 좋은 정보나 맛집을 제공해주고 서로 많은 교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서울에도 Rapha Cycling Club 스토어가 오픈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방문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혜택 보다는, 보다 사이클링에 대한 열정과 정보를 나누고 공유함에 보다 포커스를 두어 자신의 여행에 보다 윤택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으니 적극 이용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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