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 Singapore Day.1

싱가폴은 날씨가 한국 무더위 열대야 날씨처럼 1년 내내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장마철 처럼 비가 자주오는 몬순 기간 빼고는 언제나 32-34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라이딩 하기에는 적합한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 라이더들은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라이딩을 마치고 출근을 하거나, 퇴근 후 8시부터 새벽까지 타는 라이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Rapha 싱가폴 챕터에 한국에서 RCC 멤버가 온다는 공지를 하고 금요일 새벽 라이딩을 Rapha Asia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토퍼가 라이딩을 구성했습니다. 고맙게도 20명의 라이더들이 나와주었고 환영에 박수를 보내줬습니다. 모두가 친절하고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환영 받은 시각은 아침 5시 반...

크리스토퍼가 입고 나온 프로팀 새로운 라인 Data Print 입니다. 기존에 프로팀 핏과 같으며 프린팅을 데이터와 디지털을 형상화 하는 디자인을 도입해서 멋진 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자 서둘러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 길은 다운 타운을 구경하며 돌아갈 수 있어서 굉장히 싱가폴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고생해준 크리스토퍼와 환영 해준 싱가폴에 20명의 라이더들에게 모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28일에 있을 Womens Prestige에 한국 라이더 한명이 출전합니다. Rapha Asia의 말을 빌려, 한국에 한국인들이 많아 지고 있지만, 아직 사이클리스트는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일본인 사이클리스트는 싱가폴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