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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 CX

한국에 사이클리스트들은 대부분이 겨울에는 오프시즌을 말하고는 사라져 버리는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CX는 거의 대부분의 조건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 대표적인 사이클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흙과 해변에 백사장, 산길, 비포장 모든 도로, 눈이 발목까지 쌓은 도로도 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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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CX를 타고 이런 새로운 도로에서 아침운동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도 가지 않은 도로와 길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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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sugatake CX Club 은 Rapha 직원들과 브랜드 대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팀 이고 다양한 활동을 겨울에도 일본에서 하며 많은 사이클리스트들과 함께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회에서 찍은 이미지들과 CX를 소개하는 이미지들을 잠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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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프레임의 명차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Speedvagen 팀의 다이수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Rapha 재팬에 제너럴 매니저 이기도 하며, 스피드바겐과 인디펜던트 패브리케이션의 딜러로서 일본 사이클계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이클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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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ha 재팬에 PR Officer로서 직원으로서도 열심히 일하지만, 역시나 강한 CX선수임에도 의심에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핑크색 커스텀 인디팬던트 패브리케이션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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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소쉘 자켓을 테스트 하기 위해 눈보라가 몰아치는 -20도의 컨디션에서 직접 CX 로 라이딩 하며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리스트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날씨도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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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의 매력중 하나는 바로 이것 입니다. 진흙과 흙탕물 속에서 라이딩 하며 대회를 즐기고 레이스까지 하는 이 겨울 스포츠는 Rapha Super Cross로 한국에서도 반드시 개최되어야 하는 겨울 최고의 스포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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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는 많은 비포장 도로와 자전거로 몇 MTB 라이더들이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CX의 장점은 로드사이클처럼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CX의 매력을 보다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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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수원에 자랑 화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겨울은 하얗게 쌓인 눈이 있고 팔달산에서 할 수 있는 라이딩이 분명히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수원에는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만, 눈 없이도 CX 라이딩을 충분히 즐길 만한 조건에 코스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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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이리 저리 피해서 다운힐을 할 수도 있어서 이번 주말에는 화성과 팔달산을 돌아보며 많은 재미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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